오늘 아침도 가을보다는 초겨울 풍경입니다.
대부분 지역에서 어제보다 낮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는데요,
현재 서울 기온은 6.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가량 낮고요,
전북 장수의 경우,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졌습니다.
한낮에도 종일 쌀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따뜻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도 내륙은 대체로 맑겠습니다.
다만, 동해안은 아침까지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.
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.
서울 6.3도, 대전 2.6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.
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.
농작물 냉해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는 높겠지만, 여전히 예년 기온을 1~3도가량 밑돌며 쌀쌀하겠습니다.
서울과 대전 17도, 광주와 대구 18도가 예상됩니다.
때 이른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, 내일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고요,
한 주간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, 영동지방은 목요일부터 금요일 사이,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
오늘 동해안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과 함께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.
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.
YTN 원이다 (wonleeda95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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